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전국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교과서가 단위학교에 PDF 파일로 제공되지 않아 교사들이 신학기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교육청이 파일 제공을 허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교과서 홈페이지
서울교과서 홈페이지에는 교과서 파일 제공을 요청하는 교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출판사 측은 저작권이 교육청에 있어 파일 제공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교사들이 요청하는 교과서는 디자인 제도, 금융 일반, 미디어 콘텐츠 일반, 컴퓨터 그래픽 등 주로 특성화고에서 활용되는 과목들이다.
이에 교총은 27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교육청이 조속히 파일 제공을 허가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교총은 “전자칠판 활용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교과서의 PDF 파일조차 제공되지 않는 것은 구시대적인 수업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교총은 서울교과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출판사 측은 “교육청이 허가하면 PDF 파일 제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교과서는 자체 발간한 교과서는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지만, 교육청이 저작권을 보유한 인정교과서는 권한이 없어 제공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교총은 “서울교과서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모든 인정교과서에 대해 실태를 조사하고, PDF 및 PPT 파일 제공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인정교과서와 함께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개발·보급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의 수업 준비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