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7,66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만 6,333명보다 1,332명(8.2%) 증가한 규모로, 특히 연구·지도직 채용이 전년 대비 35.4%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에 따라 전국 17개 시 · 도에서 총 1만 7,66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 4,426명,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 등 일반직 공무원 1만 7,646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별정직 13명, 특정직 6명도 채용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637명), 서울(2,382명), 경북(1,463명), 충남(1,436명), 전남(1,419명) 등의 순으로 선발 인원이 많다.
채용 방식은 공개경쟁임용시험(공채) 1만 3,527명(77%), 경력경쟁임용시험(경채) 4,138명(23%)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구분모집을 통해 각각 1,293명(7.4%), 474명(3.4%)을 선발하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288명도 경채로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8·9급 필기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에서 추론 및 현장 직무능력 중심으로 출제기조가 변경되며, 이에 따라 시험시간도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난다. 필기시험은 8·9급이 6월 21일(토), 7급이 11월 1일(토) 시행되며, 구체적인 선발 인원 및 절차는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으로, 지역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가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