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주소 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하며,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와 터미널 내 실내 길찾기를 제공해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주소 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하며,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와 터미널 내 실내 길찾기를 제공해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인천공항 주차내비는 주차장 공간정보와 실내측위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2만7천여 주차면을 표현한 지도와 함께 빈 주차자리를 신속하게 안내한다. 실내측위정보는 GPS, Wifi, 블루투스 등 9종 센서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앱 사용자는 주차장 입구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내 개별 주차구역까지 안내받으며, 주차 완료 후 터미널 내 상점이나 수속 카운터로의 실내 길찾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항공편 출발 전 시간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위한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련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차면 주소부여 지침 등 표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주소정보 데이터가 다양한 신산업과 연계되어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소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주차시간 단축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