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정부는 2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 회의를 열고, 신학기 및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2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 회의를 열고, 신학기 및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3월부터 더욱 강화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3월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 11월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핵심 배출원 집중 관리 및 국민 생활공간 미세먼지 개선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시행된 주요 대책으로는 ▲석탄발전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불법 배출 집중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미세먼지 취약사업장 관리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신속 전파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마지막 달인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한층 강화된다. 석탄발전 가동 축소를 확대하고, 지하역사·철도·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청소를 강화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목표였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6㎍/m³를 작년에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30% 감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시행 첫해를 맞는 제2차 종합계획에서는 연평균 농도 목표를 13㎍/m³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철저한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차장은 “지난 1월 21~22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것처럼, 미세먼지는 단기간에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방심해선 안 된다”며,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