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포스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연세의대) 동문 의사들이 모여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everance Festival Orchestra, SFO)’를 창단하고, 2026년 2월 1일(일) 오후 5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연세의대의 뜻깊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세브란스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생 500여 명이 주축이 돼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여정이다.
연세의대의 역사는 1885년 4월 10일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에서 시작됐으며, 2025년은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러한 역사와 함께 1979년 창단돼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의대 대표 모임 ‘세브란스오케스트라’의 정신을 이어받아 SFO가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유연하고 정교한 바토 테크닉’을 보유한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이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인 최초로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연세대 교수)이 협연으로 함께한다.
SFO 홍현준 단장(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바쁜 의업 중에도 틈틈이 준비한 동문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라며 “음악을 통해 세브란스 가족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초대를 부탁했다.
프로그램은 낭만시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5번’으로 구성된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Nol Ticket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