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1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2025 어워즈에서 시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땀과 꿈이 어우러진 감동의 시상식이 1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바로 2025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의 2025 시상식이다.
언론사의 취재 열기와 플래시는 없었지만 휠체어를 탄 선수들의 열정은 어느 인기 종목 시상식보다 뜨거웠다
시상식 장에서 보여준 휠체어 농구 팀의 경기 장면은 가슴 졸이는 감동과 스릴의 연속이었다.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고 쓰러지며 골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은 인간 승리의 외침이었다.
안병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병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는 한 해 동안의 리그를 결산하며 경기장의 텅 빈 관중석과 사회의 싸늘한 무관심을 회고하며 안타까워했다.
한국 휠체어 농구 리그는 국내 유일의 준 프로 스포츠 리그다.
시상식 한 참가자는 "한국의 내로라하는 대기업은 대부분 유명 인기 종목 프로 스포츠단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23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휠체어농구단은 여전히 대기업과 국민의 무관심 속에 선수들의 정신력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