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사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지난 10월 별세한 이상민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 3월 17일 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우즈홀 해양연구소 해양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아 우즈홀 연구원과 영국 더럼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펼쳤다.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해양 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단에 선 그는 2006년 미국 지질탐사에 나섰다가 차량 전복 사고로 척추가 손상되어 목 아랫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 마비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한 이상묵 이사장은 장애인 학생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과 보조 장치 개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홍보 대사 활동 등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민간 공익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