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외교부가 21일 23시부로 베네수엘라의 술리아·타치라·아푸레·수크레 등 4개 주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며, 무단 방문 시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어 우리 국민에게 여행 취소와 즉각 철수를 요청했다.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21일 23시부터 해당 국가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전역에는 2019년 12월부터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이번 조치로 경보 수위가 상향되는 지역이 추가됐다.
여행금지 대상은 술리아, 타치라, 아푸레, 수크레 등 4개 주이며, 이들 주의 주도와 술리아주 동부 지역은 제외된다. 해당 지역 외 베네수엘라 전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철수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유지된다.
외교부는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일부 접경 지역은 치안 상황 악화와 무장세력 활동 등으로 위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경보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은 반드시 일정을 취소하고, 현지 체류 중인 국민은 즉시 철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치안과 정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보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