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서부티엔디가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디지털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했다.
SPC 섹타나인, 서울드래곤시티 디지털 멤버십 시스템 구축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 멤버십 개발·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드래곤시티 F&B 업장 이용 고객 전용 멤버십을 구현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새롭게 구축된 멤버십 운영·관리 페이지를 통해 ▲회원 및 개인정보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운영 ▲매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섹타나인이 구축한 `스카이킹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운영하는 F&B 업장(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내추럴8 스파이 파티룸, 운카이, 카바나시티)과 그랜드 머큐어 호텔 중식당 페이(Fei)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멤버십이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해 포인트 이용과 잔액 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스카이킹덤 각 F&B 업장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해피페이 카드가 발급돼 스카이킹덤 멤버십과 해피페이 카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피페이 카드는 지난해 2월 SPC그룹 섹타나인에서 출시한 선불충전카드로, 주 단위 이용 실적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혜택 대상 브랜드에서 결제 시 3∼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