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궁키친 이상민’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 달성
GS샵에서 전개 중인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궁키친 이상민’은 2023년 12월 ‘궁키친 특갈비탕’으로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이상민 씨가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을 모토로 직접 상품 기획부터 양념 개발까지 주도하며 이끌고 있다. 첫해 주문액 1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수만 30만 명에 달한다. GS샵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대표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서울 파르나스몰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1월 15일~23일, 11월 29일~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을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
LG화학은 9일 일본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LG-HY BCM)의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LG-HY BCM 전경
토요타통상은 토요타(Toyota) 그룹의 종합상사로 토요타 자동차의 원자재 조달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이다.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은 이번 토요타통상의 참여로 지분 구조가 LG화학 51%, 토요타통상 25%, 화유코발트는 49%에서 24%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최근 7월 새롭게 정의된 PFE* 기준을 충족해 IRA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토요타통상은 구미 양극재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를 북미 배터리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양극재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의 구미 양극재 공장은 연간 6.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최근 전구체를 사용하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제품을 만드는 전구체 신공정 양극재(LGPF: LG Precursor Free)를 적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LG화학은 한국의 청주와 구미, 2026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미국 테네시 공장, 중국의 우시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대응이 가능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023년 토요타 북미 제조(TEMA)에 2조9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 △지난해 2월 GM 전기차 약 500만 대 이상에 사용 가능한 25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 △9월 토요타 자동차와 파나소닉의 일본 합작법인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PPES)으로부터 양극재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유수의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도요타통상의 지분 참여는 LG화학이 미국 IRA 규제에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양극재 공급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고 제품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