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 263개 기후테크 기업이 신청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 263개 기후테크 기업이 신청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와 국내외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공모에는 ▲탄소포집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AI 기반 탄소배출 관리·기후리스크 예측 등 스마트 기후 대응 ▲폐자원 원료화 등 자원순환경제 분야의 기술이 주를 이뤘다.
도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사를 선정한 뒤, 10월 24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최종 6개 수상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기업에게는 탄소중립펀드 운용사,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벤처캐피털(VC) 등 주요 투자사들과의 1:1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 기업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기업 육성사업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도는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인 이유로 ▲투자사와의 원스톱 매칭 구조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화 자금 4천만 원 지원과 같은 실질적 혜택을 꼽았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기업의 높은 호응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투자 연계와 사후 지원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며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