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궁키친 이상민’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 달성
GS샵에서 전개 중인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궁키친 이상민’은 2023년 12월 ‘궁키친 특갈비탕’으로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이상민 씨가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을 모토로 직접 상품 기획부터 양념 개발까지 주도하며 이끌고 있다. 첫해 주문액 1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수만 30만 명에 달한다. GS샵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대표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서울 파르나스몰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1월 15일~23일, 11월 29일~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을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
2025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0.7% 상승했으며,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도 각각 2.5%, 0.7% 올랐다. 물가 상승은 석유류, 농축수산물, 서비스 요금 인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025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5.71(2020년=100)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물가 상승 폭도 점차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변동을 반영하는 지표로, 신선식품과 생활 필수품 등의 가격 변동이 주요 영향을 미친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3.5%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상승에 그쳤다. 특히 신선과실 가격이 2.6% 하락하며 전체 상승폭을 일부 둔화시켰다.
품목별로는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하며 공업제품 물가를 끌어올렸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9.2%, 5.7% 올랐다. 농축수산물도 1.9% 상승했으며, 돼지고기(8.4%), 배추(66.8%), 무(79.5%) 등의 가격이 급등했다. 반면 쌀(-5.9%), 감(-23.2%), 바나나(-13.8%) 등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수도 요금도 3.1%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연료비 조정 단가 인상과 난방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개인서비스 요금이 3.2%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외식비(2.9%)와 보험서비스료(14.7%)가 큰 폭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의 물가 상승률이 2.7%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경기·강원·전북(2.4%), 부산·충북·전남(2.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2.0% 상승하며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에 대한 공급망 점검 및 가격 안정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