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보건복지부가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복지부는 22일 오전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17개 시 · 도 복지담당 국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시범사업 확대와 지자체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22일 오전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복지담당 국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시범사업 확대와 지자체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노인·장애인 등 노쇠, 질병, 사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부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3차 시범사업 공모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1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본사업 시행 전까지 지자체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집중 논의됐다.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통합돌봄 조례 제정, 전담조직 마련 등 통합지원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준비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9월 중 교육과 실행계획서 수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지자체의 사업 수행과 서비스 제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정기회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란 제1차관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핵심 정책 과제”라며 “시·군·구가 제도 시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도 시·도, 시·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