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궁키친 이상민’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 달성
GS샵에서 전개 중인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궁키친 이상민’은 2023년 12월 ‘궁키친 특갈비탕’으로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이상민 씨가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을 모토로 직접 상품 기획부터 양념 개발까지 주도하며 이끌고 있다. 첫해 주문액 1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수만 30만 명에 달한다. GS샵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대표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서울 파르나스몰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1월 15일~23일, 11월 29일~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을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

롯데리아 미국 1호점. 틱톡 캡처
한국 대표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서 첫 매장을 열며 ‘K-버거’ 돌풍을 예고했다.
롯데GRS는 오는 8월 14일(현지시간) 미국 풀러턴에 1호점을 정식 개장한다. 이에 앞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소프트 오프닝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고객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일부 고객은 매장 입장을 위해 1~3시간 이상 대기했고, 차량으로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롯데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우산과 생수를 제공했다. 메뉴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비빔 라이스버거, 불고기 디럭스, 불새버거 등 한국 매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그대로 선보였다. 가격은 단품 6.49달러부터, 세트는 12.77달러~15.77달러로, 현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보다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미국 롯데리아 1호점 오프닝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틱톡 캡처
매장 인테리어도 ‘한국다움’을 강조했다. 정문에 한글 간판을 달고, 내부 벽면에 청와대 그림과 한옥·소나무 장식을 배치했다. 메뉴판과 포장지에도 한글과 영어를 혼용해 K-컬처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풀러턴은 한인과 아시아계 거주 비율이 높고 인앤아웃, 칙필레, 맥도날드 등 유명 버거 브랜드가 경쟁하는 지역이다. 롯데GRS는 “풀러턴 1호점을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아 향후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롯데리아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 등 해외 3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진출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한류 콘텐츠와 K-푸드 열풍을 발판으로 한 롯데리아의 글로벌 확장 행보가 새로운 해외 성공 사례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