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대구시가 두류공원을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으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유산 보전,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정한다. 그동안 현행법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지정된 사례가 없었다.
법률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부지면적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했다. 지정 절차도 국무회의 심의가 아닌 중앙도시공원위원회 심의로 간소화했다. 또 설치·관리 비용에 대한 국가 지원 근거를 명시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개정안은 법률 공포 및 시행령 개정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두류공원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종합계획과 구역별 세부 실행계획을 세우는 한편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류공원은 달서구 두류동 일대 158만9000여㎡ 면적에 조성된 대구 대표 도심공원으로 주요 시설로 두류수영장, 성당못, 문화예술회관, 테마파크인 이월드 등이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