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소재 '24시 서울밥집'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착한 가격 업소다. 5,900원이면 청국장, 순두부찌개, 비빔밥을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본 기자가 지난 8월 4일 오후 1시45분께 이 식당 앞을 지나갔다. 그런데 식당 출입구 옆에 지저분하게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통 4개가 나란히 서 있었다. 음식물 찌꺼기를 먹으려는 비둘기도 어슬렁 거린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해 보이고, 주변이 청결하면 고객들이 더 붐비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