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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 칼럼] 오경명성(五庚明星)에 대한 고찰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7-23 18:31:29
  • 수정 2025-07-23 1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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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제목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여간 간단치 않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하여 필자는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절이 워낙 하 수상하여 정신적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다.


따라서 이들에게 다소의 위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잡학(雜學)을 현실에 적용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하늘에서 '오경명성(五庚明星)'이 비추는 나라는 오랜 기간 융성하였으며, 지구의 리더국으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영제국은 81년이나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로 군림을 했다. 산업혁명과 해양강국으로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로 일컬어졌다.


영국은 '세익스피어와 인도를 바꾸지 않는다'는 자만에 차서 그 위력이 쇠퇴하고 오경명성이 미국으로 이동하여 비추기 시작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된 것이다.


미국은 2차대전후 그야말로 지구상의 야경국가(夜警國家)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UN이 곧 미국이란 얘기를 필자는 자주 한다.


다양한 민족이 모인 합중국이지만 하버드의 공부벌레와 유대계가 미국을 버티게 하는 힘이다. 중국과는 전쟁 중인데 아마 중국이 완패할 것이다.


민주주의 색채가 없는 중국이 흥할 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중국은 분할로 힘이 약해질 것이다.


미국은 자그마치 172년이나 오경명성이 비춘 다고 하니 적어도 6~70년 그 위력이 지속될 것이다. 반미정책은 죽음을 자초한다고 본다. 이는 좌경의 소멸을 암시하고 있다.


미국은 혈맹의 나라이다. 청교도의 신앙심으로 미군이 주둔한 나라는 선진국이다. 중국과는 다르다. 중국은 다른 나라에 침투하여 찬탈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시진핑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도 명성의 혜택이 있긴 하였으나 5년 3개월로 그 기간이 지극히 짧았다. 이는 일본은 무(武)의 나라이고 섬나라이다. 경제적인 대국으로 성장하였으나 '에코노믹에니멀'의 비하적인 표현처럼 우방이 되기를 꺼리는 나라이다.


이웃을 괴롭힌다. 대만과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하와이)을 공격한 유일한 국가이다. 우리 민족에게 임진란의 악독한 못된 짓을 자행했으며, 36년을 무진 괴롭힌 일본이다.


'왜놈'이나 '쪽발이'로 부를 수밖에 없는 것은 그때의 고통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툭하면 독도를 죽도(竹島)라고 우기면서 제나라 섬이란다. 지진으로 소멸될 나라가 일본이다. 지난해 선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추락하여 다시 부상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오경명성이 우리나라로 오기 전 잠시 일본을 비추기는 하였다. 

5년 3개월에 불과한 기간이었다. 아마 별이 잠시 거기서 쉬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1986년 9월부터 국운이 들어왔다. 오경명성이 찾아왔다는 얘기다.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세계에 찬란한 빛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역사에서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가장 빠르게 등극한 민족이다. 9100년 역사(환단고기 기준)를 이어온 환민족(桓民族)의 숨은 저력이다. 숨어 있는 홍산문화(紅山文化)가 빛을 발 하였다고 보고 싶다.


코리아의 위상은 세계적인 여러 석학들이 예언했다. 타고르, 토인비, 펄 벅, 게오르규, 로스 토우는 물론, 예언가 남사고나 탄허스님과 효봉스님의 예언도 실로 놀라운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경명성이 자그마치 381년이나 비춘다고 한다. 가슴 설레는 일이다. 영국에 비출 때 영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한글이 대신한다. '이도 문자'(세종대왕의 이름)로 쓰인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금 저출산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여 있는데 자녀를 많이 낳아야 그때 후손이 문화를 향유할 것이다.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는 편협된 사고에서 탈피하는 대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좌경이 이런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에누리 없는 말이며 이는 언어도단이요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에서 남의 나라를 괴롭힌 적이 없으며, 무수한 여성과 백성이 수난을 당한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디어 온 선한 민족이다.


천주(天主)가 그냥 두지를 않을 것이다. 대종교, 천도교, 증산교 등 종교와 문화의 뿌리가 여간 건실하지 않다.


천부경(天符經)은 모든 종교의 기본(基本)이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란 말이 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싶다.


다만 일시적인 카오스(chaos:혼돈) 현상으로 답답하겠지만 코스모스(cosmos: 질서)  세상을 향하여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광명천지가 우리나라의 미래의 모습일진대 힘이 조금 든다는 핑계로 출산율이 세계에서 꼴찌다.


생각을 가다듬어 후손들이 이 좋은 나라에서 영화를 누리게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책무임을 알리기 위하여 이 글을 쓴 것이다. 


자녀를 많이 두는 것이 후손이 천복을 누리는 길임을 다시 한번 밝혀 두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경국(칼럼니스트.사단법인 박약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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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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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7-23 20:49:07

    가슴이 벅차오르게하는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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