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 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 원 기부
  • 신근석 기자
  • 등록 2025-07-22 14:44:41
기사수정
  • CJ제일제당·CJ푸드빌 간편식 등 지원… 임직원 봉사도

CJ(회장 이재현)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 물품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지역에 햇반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HMR)과 맛밤 등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CJ푸드빌도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시아산시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긴급 전달했다.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지원 활동에 나섰다.


CJ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사이드 기본배너01-유니세프
사이드 기본배너02-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