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과학마블 탐구여행’ 특별전을 개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현상을 보드게임처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과학마블 탐구여행` 특별전을 개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현상을 보드게임처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시립과학관을 포함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등 4개 국·공립 과학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순회전시로,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4월 국립해양과학관, 7월 서울시립과학관, 9월 국립과천과학관 순으로 이어진다.
전시에는 ‘캐리어는 밀어야 할까, 끌어야 할까?’, ‘자동차 바퀴는 왜 거꾸로 돌까?’, ‘우박의 단면은 어떻게 생겼을까?’ 등 일상 속 자연현상 15가지를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벌집 구조는 왜 육각형일까?’, ‘이파리는 왜 띄엄띄엄 자라나요?’, ‘적조와 녹조는 왜 생길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과학적 원리로 풀어져 있다.
대부분의 전시물은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관람객들은 과학의 언어로 자연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과학 탐험을 통해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현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