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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골든라이프’ 로 시니어 사업 대폭 확대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7-07 15:25:41
  • 수정 2025-07-07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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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시니어 관련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KB금융은 각 계열사의 시니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은 2012년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론칭한 이래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KB금융은 시니어 사업 전략 수립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KB국민은행에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인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또 KB금융은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의 5개 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 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한다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하여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증여세 관련 절세 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 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 전문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프리미엄 요양시설실버주택 등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활 밀착형 상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인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 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 전담 직원의 전문성 강화도 추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 서비스를 더해시니어 고객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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