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행정안전부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둔 7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여권 재발급 민간 개방, 영문 운전면허증, 공항 보안 챗봇 ‘물어보안’ 등 여행객을 위한 세 가지 서비스를 선정했다.
`여권 재발급 신청 민간 개방` 서비스
‘여권 재발급 신청 민간 개방’ 서비스는 기존에는 주민센터 방문이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을 민간 플랫폼(KB국민은행 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을 통해 사진 등록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여권 만료일이 가까워졌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다만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한 경우, 여권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이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관용여권은 온라인 신청이 제한된다.
해외 운전을 계획한 국민에게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유용하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등 주요 정보가 영어로 기재돼 있어,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69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또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수수료는 기본 1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국제면허증보다 긴 최대 10년이며, 사용 시 여권을 반드시 함께 지참해야 한다.
항공편 이용 전 챙겨야 할 정보는 챗봇 ‘물어보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가 제공하는 카카오톡 기반 챗봇으로, 보조배터리·액체류 등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키워드나 문장으로 간편하게 문의할 수 있다.
검색창에 ‘물어보안’을 입력하고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실시간 대화 형태로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공항 보안검색 절차, 국내선 유효 신분증 안내, 전국 공항과 항공사 연락처 확인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용석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정부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서비스 관련 상세 콘텐츠는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과 정부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