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통합 매장 솔루션에 ‘KCP 오더’ QR·NFC 주문 기능 신규 출시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KCP POS+(포스플러스)’에 QR 및 NFC 기반 주문 서비스 ‘KCP 오더(KCP Order)’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QR 픽업 주문, QR 테이블 주문, NFC 주문 기능을 포스(POS)와 연동해 모두 제공하는 통합 주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국내 결제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KCP POS+는 POS·키오스크·오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NHN KCP의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iOS·안드로이드·윈도 등 모든 주
삼성SDS, S-OIL IT 통합 운영 계약 체결
삼성SDS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T 통합 운영(IT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의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된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OIL I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거버넌스 고도화, 고객 맞춤형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등을 통해 S-OIL의 디지털 전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야구 팬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kt wiz 특화매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KT, 수원에 `kt wiz 특화매장` 오픈...팬 체험 공간 마련
kt wiz 특화매장은 통신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KT 매장영업존`과 팬 전용 체험 공간인 `위즈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즈 공간에는 ▲kt wiz 선수들의 명장면을 담은 갤러리 ▲은퇴 선수들과 첫 우승을 기념하는 메모리얼월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용품 전시존 ▲굿즈 전시·포토존 ▲치어풀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KT는 팬들의 관람 동선을 고려해 매장 앞에 경기장과 연계된 F&B(식음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팬들은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사전 주문한 뒤 경기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매장 디자인은 kt wiz의 상징색과 마크를 반영하고, 덕아웃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꾸며 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KT는 야구 팬들이 경기를 더욱 즐기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특화매장을 기획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 전후로 잠시 들러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콘텐츠까지 팬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8월 31일까지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는 ▲스티커 타투 ▲유니폼 와펜 ▲아크릴 키링 ▲웨빙밴드 등 실용적이면서도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해당 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는 운영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KT는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남 광주에 외국인 고객 특화매장을 열고, 다언어 안내와 맞춤 요금제 상담, 실시간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현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T 영업·채널본부장 오성민 상무는 "kt wiz를 사랑하는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야구장 인근에 콜라보 특화매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특화매장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