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 케이스탯리서치 · 코리아리서치 · 한국리서치가 지난 9 · 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 부정 평가는 19%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 부정 평가는 19%로 나타났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이뤄진 국정평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초기 조사(긍정 48%, 부정 29%)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5%p 높고 부정 평가는 10%p 낮았다.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은 65%로 긍정 전망이 우세했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기대 응답이 각각 97%에 달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없음+모름)는 19%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없음+모름)는 19%였다.
새 정부의 인사에 대한 평가는 긍정 57%, 부정 23%로, 대체로 긍정적 반응이 우세했다. 국민이 새 정부에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는 ‘민생경제 안정과 내수 회복’(69%)이었으며, ‘국민 통합과 정치갈등 해소’(30%), ‘외교 현안 해결’(29%)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3대 특검법(윤 전 대통령 내란 관련, 김건희 여사 의혹, 채 해병 사건)에 대해서는 찬성 64%, 반대 25%로, 전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현 국가경제를 ‘나쁘다’고 보는 응답은 87%, ‘좋다’는 9%에 불과했으나, 향후 전망에서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6%로 6개월 전보다 20%p 상승했다.
안보 불안 요인으로는 ‘사이버 테러’(74%), ‘감염병 유행’(50%), ‘북한의 무력도발’(49%) 순으로 나타났으며, 북한 위협에 대한 불안감은 전년 대비 13%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 응답률은 19.4%,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다. 정당별 및 지역·성별 가중값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