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네팔의 오지마을인 슈르켓 지역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엄홍길 네팔 휴먼스쿨`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위해 네팔에 학교 건립 지원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네팔 슈르켓 지역에서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이영재 노동조합 부위원장,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네팔 슈르켓 교육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휴먼스쿨의 성공적인 착공을 기념했다.
공사의 후원으로 건립되는 휴먼스쿨은 기존의 학교 시설을 대체하는 3층, 16개 교실 규모의 신축 학교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축 학교는 약 1천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진피해가 빈번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자연재해 등 발생 시 약 8천명의 지역주민이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멍이다.
이번 기공식과 연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글로벌 봉사단 21기` 단원들은 네팔 슈르켓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교육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해당기간 봉사단원들은 한글, 태권도, 전통음악 등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필기구 등 학업에 필요한 학습용품도 선물했다.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이자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저개발 국가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 지역의 빈곤국가 중 하나인 네팔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휴먼스쿨 건립과 연계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후원으로 건립되는 휴먼스쿨이 네팔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