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 장면. (사진 제공=대구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할 업체는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홍보부스’, ‘영챌린지 부스’ 등 부스 목적과 특성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www.chimac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판매와 해외 유명 거리 스폿 광고 등 글로벌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위상을 떨치고, 모든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 행사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