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2024년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만3천개 늘어난 2,090만2천개로 집계됐으며, 보건·사회복지와 여성 및 고령층 고용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2024년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만3천개 늘어난 2,090만2천개로 집계됐으며, 보건 · 사회복지와 여성 및 고령층 고용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전체 일자리 수는 2,090만2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3천개 증가했다. 다만 이는 전 분기의 증가폭인 24만6천개에 비해 둔화된 수치다.
지속 일자리는 1,509만6천개(72.2%), 대체 일자리는 336만2천개(16.1%), 신규 일자리는 244만4천개(11.7%)였다. 반면 소멸 일자리는 229만2천개에 달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14만개, 협회·수리·개인 서비스업에서 2만9천개, 사업·임대업에서 2만6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보건·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업(10만8천개)과 보건업(3만2천개) 모두 일자리 증가를 보였다. 협회·수리·개인은 협회 및 단체(2만5천개), 기타 개인서비스(3천개) 등에서 증가했다.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에서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1만개), 자동차 신품 부품(4천개), 통신·방송장비(4천개) 등의 증가가 확인됐다. 반면 건설업(-10만9천개), 부동산업(-9천개) 등 일부 산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일자리는 18만7천개 늘어난 반면 남성은 3만5천개 감소했다. 여성 고용은 보건·사회복지(11만3천개), 협회·수리·개인(2만1천개), 숙박·음식업(1만7천개)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남성은 건설업(-9만4천개), 정보통신업(-9천개), 공공행정(-8천개) 등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4만8천개), 50대(7만개), 30대(6만7천개)의 고용이 증가한 반면, 20대 이하(-14만8천개)와 40대(-8만4천개)는 감소했다. 60대 이상은 보건·사회복지(11만1천개), 사업·임대(2만9천개), 협회·수리·개인(2만6천개)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조직형태별로는 회사이외의 법인에서 11만5천개, 정부·비법인단체에서 4만5천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개인기업체(-5천개), 회사법인(-2천개)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