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한일 양국 정부가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상대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 이는 양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방문객의 출입국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다.
한일 양국 정부가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상대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을 추진한다. 앞서 양국은 60주년 기념 로고 슬로건 선정(‘24년 12월), 남산 서울타워와 도쿄타워 동시 점등(‘25년 2월)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한일 양국 대사관 주최 기념 리셉션 등 다양한 공동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는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대상은 입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이다. 자국을 출발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지정된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방한 일본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는 김포 공항(대한항공, 아시아나, 일본항공, 전일공수)과 김해 공항(모든 항공사)에서 운영된다. 방일 한국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는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대한항공, 아시아나, 일본항공, 전일공수)과 후쿠오카 공항(모든 항공사)에서 운영된다.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는 일본인은 한국 입국 전에 미리 전자입국신고를 마쳐야 하며, 전자입국신고용 홈페이지에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를 받거나 화면을 갈무리(캡처)하여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나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또는 전자입국신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는 한국인은 일본 입국 전에 미리 Visit Japan Web에서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하며, Visit Japan Web에서 입국심사대 이용 대상자 QR코드 화면을 갈무리(캡처)하여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법무성 출입국재류관리청 홈페이지나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객은 상대국 도착 후 별도의 전용 심사대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속하고 원활하게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은 출입국 편의 증진을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양국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