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22일부터 다자녀 가구에 국립자연휴양림 주차료를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타산자연휴양림
이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다자녀 가구의 여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기존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감면에 더해 주차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가구는 자연휴양림 방문 시 ▲입장료 면제, ▲숙박시설 및 야영장 이용료 주중 20~30%, 주말 10% 감면과 함께 ▲차량 1대에 대한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차료 면제 대상은 차량 크기에 따라 경형(1,500원), 중소형(3,000원), 대형(5,000원)으로 구분된다.
이번 주차료 면제는 지난 3월 고시 개정 절차를 거쳐 마련됐으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 일괄 적용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산림청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다자녀 가구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산림휴양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