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조리종사자 및 급식소 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조리종사자 및 급식소 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올해 5월 둘째 주까지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 대비 31% 증가했으며, 이 중 약 48%는 학교 급식에서 발생했다. 특히 5~6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육류 및 가금류는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며, 달걀 사용 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액란이 묻은 손이나 조리기구로 다른 식재료를 취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생닭을 충분히 익히고, 생닭 세척 후에는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은 뒤 다른 식재료를 다뤄야 한다. 생닭은 핏물이 다른 식품에 닿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류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씻어야 하며, 세척 후에는 가능한 한 바로 섭취해야 한다. 대량조리 시에는 필요한 양만큼 나누어 조리하고, 조리 후 즉시 냉각·소분하여 보온고(60℃ 이상) 또는 보냉고(5℃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약처는 계절별 식중독 발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