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통합 매장 솔루션에 ‘KCP 오더’ QR·NFC 주문 기능 신규 출시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KCP POS+(포스플러스)’에 QR 및 NFC 기반 주문 서비스 ‘KCP 오더(KCP Order)’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QR 픽업 주문, QR 테이블 주문, NFC 주문 기능을 포스(POS)와 연동해 모두 제공하는 통합 주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국내 결제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KCP POS+는 POS·키오스크·오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NHN KCP의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iOS·안드로이드·윈도 등 모든 주
삼성SDS, S-OIL IT 통합 운영 계약 체결
삼성SDS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T 통합 운영(IT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의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된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OIL I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거버넌스 고도화, 고객 맞춤형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등을 통해 S-OIL의 디지털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582억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별 수출액 및 증감률
반면 수입은 2.7% 감소한 53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수출은 반도체(16.9%)·자동차 부품(5.4%)·선박(15.6%)·무선통신기기(6.3%) 등의 증가가 견인했고, 승용차(△4.1%)·석유제품(△13.8%)은 감소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3.9%)·유럽연합(18.4%)·베트남(6.3%)·대만(58.2%)·중동(1.7%)은 증가한 반면, 미국(△6.8%)·일본(△5.3%)·호주(△7.6%)는 감소했다. 특히 중국은 4개월 만에 반등했고, 미국은 증가세에서 감소 전환됐다.
월별 수입액 및 증감률 추이
수입은 기계류(7.9%)·석유제품(0.7%)·조제식품(2.9%) 등이 증가했으며, 원유(△19.9%)·메모리 반도체(△8.7%)·승용차(△2.8%) 등은 줄었다. 소비재 수입은 소폭 감소(△2.1%)했고, 자본재는 8.7% 증가하며 제조용 장비(31.7%)와 정밀기기(8.6%)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0.6%)·미국(2.2%)·일본(8.4%)·베트남(10.9%)·대만(0.9%)은 증가했고, 중동(△26.1%)·유럽연합(△5.2%)·호주(△6.8%)는 감소했다. 특히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12.7% 하락해, 전체 원자재 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