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소방청이 해외에서 응급상황에 처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입체적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공항 T1 출국장 배너
소방청은 12일,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 캠페인의 시행 사실을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 체류 중 질병이나 부상 시, 응급의학 전문의로부터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공 응급의료 서비스다.
상담은 전화(+82-44-320-0119),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지난 2018년 도입 이후 2024년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는 18,040건에 달한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만 4,901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 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공항 터미널 출국장 배너 설치, 전광판 영상 송출, SNS 퀴즈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인천, 김포, 김해공항의 로밍센터에서 홍보 책자 비치 및 전광판 송출도 병행하고 있다.
소방청은 향후 7월 말까지 공항 캠페인을 지속하고, 국민 참여 이벤트도 병행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서비스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해외를 오갈 수 있도록 소방청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