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국방부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단기복무자 중심의 현장채용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국방부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올해도 ‘내일(My Job+Tomorrow)을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역 예정 장병들을 위한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인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킨텍스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 서울시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21개 기관이 공동 후원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취업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단기복무 장병을 위한 채용관과 청년장병 대상 상담·체험관을 분리 운영하며, 장교와 부사관을 위한 공직·기업설명회와 현장채용 프로그램도 별도 세미나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개막식은 지난해에 이어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사회를 맡았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중견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장병 취업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장병의 사회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초급간부와 단기복무자들의 고용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당일에는 전역예정장병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의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는 미취업자를 위한 사후관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과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인·적성검사, AI 역량검사, 직업 체험 외에도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 및 취업 선배가 참여하는 그룹 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 특강 등이 마련돼 풍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국방부는 1996년부터 매년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최근 9년간 1만 명 이상의 장병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대표적인 군 복무 후 사회복귀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장병들의 희망찬 출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