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조, 유통, 수입 단계는 물론 온라인 광고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총 10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수거검사 부적합 제품 사진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 점검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제조·판매업체 1,971곳 중 2곳이 표시광고 규정 위반 및 안전교육 미이수 등의 사유로 적발됐으며, 이들 업체는 행정처분 이후 6개월 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80건(국내 80, 수입 100)을 수거·검사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수, 과산화물가, 붕해도 등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3건이 적발돼 회수 조치됐다. 수입 통관단계 정밀검사에서는 1건이 프로바이오틱스 기준 미달로 반송 또는 폐기 대상이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및 광고 게시물에 대한 점검에서 질병 치료·예방 오인 광고 78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일반식품 광고 19건 등 총 104건의 부당광고가 적발됐다. 해당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으며, 관할 기관을 통해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니다”며, “표시·광고 내용에 현혹되지 말고, 건강기능식품 인증 도안과 문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적합 제품은 즉시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제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와 수입식품정보마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작용 신고는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