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30일 오전 국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 중심 국가 운영 구상에 대한 국민의힘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민호 세종시장을 면담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꿈을 우리 당이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화지이자,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어야 할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라,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는 정치적 약속”이라며 “국회 완전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의도를 낡은 정치의 상징에서 미래의 광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권 위원장은 국회의사당 환원 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 재구조화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역시 “세종에서 민심과 호흡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실천적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이 이날 면담에서 준비해 온 정책 제안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세종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 국민의힘이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정 운영 이원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권 위원장은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당”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을 증명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