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어제(28일) 오후부터 오늘(29일)까지 잇따라 방문하며 산불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어제 오후 2시 2분경 발생한 북구 산불에 즉각적으로 가용한 헬기, 장비,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조한 기상 조건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어제 오후 2시 2분경 발생한 북구 산불에 즉각적으로 가용한 헬기, 장비,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조한 기상 조건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북구 조야동과 서변동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팔달초등학교 등 임시 대피 시설로 긴급히 몸을 피했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오늘 아침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야간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산불 진화에 헌신하고 계신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산불의 조기 진화와 더불어 화재 진화 인력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 본부장은 현장 방문에 이어 대구광역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주민 대피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을 펼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이재민 지원과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