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및 유족 측의 폭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한 사실은 없으며, 고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및 유족 측의 폭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김수현은 “저로 인해 고인이 편히 잠들지 못하고 많은 이들이 고통받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고 김새론과의 교제가 `눈물의 여왕` 방영 4년 전, 약 1년간 이뤄졌다고 밝히며 “당시 교제 사실을 부인한 것은 작품과 주변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족 측이 제기한 카카오톡 대화, 음성 녹음 등 증거는 조작됐거나 사실과 다르다”며, “전문 기관의 분석 결과 2016년과 2018년의 카카오톡 인물은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족 측이 공개한 사진과 발언의 시점이 왜곡되었고, 고인의 나이나 소속사 경력 등에서도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은 “협박과 가짜 증언 속에서도 거짓을 진실이라 할 수는 없다”며, “유족 측이 진실을 주장한다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으로 검증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일을 인정하는 것은 저를 믿어준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가진 것을 지키는 데만 급급한 겁쟁이였다”며 스스로를 비판하면서도 “이제는 더 이상 숨지 않고, 배우 김수현이 아닌 인간 김수현으로서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