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월 26일 오후 4시 30분,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관련 에너지 시설 안전 조치 및 긴급 상황을 점검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3. 26(수)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부 소관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 대상으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최남호 2차관은 각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와 사전 안전 점검, 긴급 복구 계획 등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산업부 소관 에너지 시설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만큼 산불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가 발생,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 완전 진화 시까지 선제적인 안전 조치와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등 비상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각 에너지 공공기관이 산불 발생 이후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피해 지역 인근 에너지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 등 신속한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 계통 시설의 경우, 영남권 16개 송전선로가 정지되었으나 4개 선로 재가동에 성공했으며, 한전은 본사 및 사업소별 비상 발령을 통해 1,276명이 비상 근무 중이다.
전날 저녁 진보 변전소와 영덕 변전소 정지로 발생한 약 9만 3천 세대 정전은 현재 98.5%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가 복구를 진행 중이다.
원자력 발전 시설의 경우, 한수원 한울본부는 자체 소방 인력과 소방차 등을 대기시키고, 한울본부 경계 및 외곽 산악 지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를 긴급 재점검했다.
산불 이재민 대피소 54개소에 대한 전기 설비 안전 점검과 전기안전공사 긴급 출동 요청 49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되었다.
천연가스 공급 시설은 예비 살수 시행, 방염포 설치 등 복사열에 대비하고,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피해 예상 지역 인근에 비상 대기 중이며, LPG 충전소 등 주요 가스 시설 353개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과 가스안전공사 내 긴급 안전 점검 지원 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소재 지하 석유 비축 기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기지 인근 산지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조직을 가동 및 운영 중이다.
산업부는 이번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에너지 공공기관 간 에너지 시설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산불 진화 이후에도 현장 점검과 복구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