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 과정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9% 단축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Eng.AI`를 활용해 냉장고용 부품 품질을 예측하는 모습
LG전자는 AI 기반 웹 서비스 플랫폼 `Eng.AI`를 통해 냉장고 부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3~8시간에서 3분 이내로 단축했다. 이는 AI 학습 시간을 95% 이상 줄이고 메모리 사용량을 1/10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정확도를 15% 이상 향상한 결과다. 또한, 3D 모델 기반의 직관적인 결과 제공으로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자체 제조 역량 강화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도 적용하여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수주 규모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4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외판 매출액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생산 시스템 설계, 빅데이터 기반 설비 관리,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Eng.AI` 플랫폼과 같은 AX 솔루션을 추가하여 제품 개발 및 생산 요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67년간 축적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및 DX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제품 설계 효율화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국제머신러닝학회에 제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을 계획이다.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은 "AI 기반 검증 기술로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